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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만에 신랑과 아이들을 버리고
떠난 뭉쳐야뜬다 대만패키지 여행

3박5일 일정으로 저녁비행기로 대구공항출발

22시40분 출발에 도착 00시10분
대만이 한국보다  한시간 느린 관계로
한국시간 1시10분 공항도착

가이드 인솔하에  샤토 드 쉰 호텔 타오위안 도착하니 새벽 두시경
씻고  자니  세시가 넘었습니다.


오늘 정식으로 시작된 대만 여행
 8시 모닝콜을 시작으로

간단한 조식

우리나라 수돗가 같은 곳에서  쥬스가 나옵니다 ㅋㅋ 모르면 지나칠뻔한 음료 코너

첫번째 장소로
장개석 기념관인 중정기념관

장개석 동상
의장대 두명이 지키고 있늣데
정말 미동이 없어
마네킹인줄 알았습니다

다음코스로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 사림관저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양귀비라
전해지는 동상 확실하지는 않다는데
아무리 봐도 양귀비는 아닌듯 합니다
저렇게 못생길 수가 ㅋㅋ
여긴  시간이 너무 짧아 패키지로 보기 조금 아쉬웠습니다.
좋은 점은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상하기 쉬웠지만 다 볼수는 없다는거 ㅡㅡ;;

충렬사는 대일전쟁중  전사한 애국지사 및 장병들이 모셔진 곳
매시 정각에 의장대 교대식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일본사람들이 특히 좋아  한다는데
저흰 사진한컷으로
만족했습니다

사림관저는 장개석 총통과 부인 송미령여사가 살던곳
지금은 대만 예비부부들의 웨딩촬영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냥 잘 꾸며진 정원입니다
우리나라 순천만 국가정원가 비슷합니다

오늘 마지막 일정은
우리나라 명동을 벤치마킹했다는 서문정거리

젊음의 거리 답게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만의 취두부냄새의 거리 입니다
비유가 약하신 분은 조심해야 할듯합니다
전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먹은
우리나라 버블티 가격의 반인 착한가격의
버블티입니다. 
맛은 똑같습니다 우리나라와 ㅋㅋ

음식사진을 못 찍었지만
음식들 대부분이 향이 강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이 제일 좋았습니다

내일은 화리엔을 간다니
일찍 자야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