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가을나들이 노무현대통령생가 김해봉하마을 가족나들이

황금들녘 가을나들이 노무현대통령생가 김해봉하마을 가족나들이

10월 가을비가 내리는데
저희 가족은 김해 봉하 마을로 나들이를 갑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란 핑계를 되며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주차장 잘 되어있지만
방문객에 비해서
조금 작은 편입니다.

반나절 정도는
충분히 나들이할 수 있는 곳.
한 번은 가볼 만한 곳.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곳.
대단한 곳은 아니지만 좋습니다.

봉화산 사자바위

여러 가지 볼거리들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입니다.

경상도에 참 많은 대통령 생가가 있습니다.
저희가 가본 생가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읽을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대통령 묘역은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박석의 메시지들 때문에...

이렇게
많은 메시지들이 있죠.

참 많은 메시지 중에
다 확인하지 못했지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총 1만 5천여 개라고 합니다.

우리 집 막내 4살짜리는 그냥 놀이터입니다.

마음을 비추어 보는 수반이 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진 곳입니다.

봉화산 산행 안내도입니다.
봉수대까지는
어른들은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 가는 척만 하고
내려옵니다.
좀 더 크면
올라가 봐야겠네요.

아이들 할만한 체험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노무현 대통령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장면들이 많이 있어서

영화 촬영지 느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어록 중에
참 마음에 들어서 찰칵

추모의 집 내부

여러 가지 기념품들

노랑 바람개비

편견 없이
한 번 정도 가볼 만하네요.
아이들도 즐겁게 놀고